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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규2

불연재, 준불연재, 난연재의 법적 기준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건축물의 화재 발생 시, 건축 재료에서의 유독가스 발생 및 화재 확산 등에 의해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사고들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에 취약하지 않은 자재들을 사용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법적 기준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축 자재의 불에 대한 성질에 관하여 법으로 어떤 기준으로 명시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불연재, 준불연재, 난연재는 무슨 뜻인가? 건축물에 사용되는 자재들을 분류하는 기준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외장재, 내장재, 단열재, 천장재 등 부위별로 필요한 구간에 적용되는 기준으로 나눌 수 있는 반면에, 오늘 포스팅하는 불연재, 준불연재, 난연재로 건축자재를 분류할 수도 있습니다. 건축법에서 그 내용을 찾아보면, '건축법 시행령' 제2조 9~11항.. 2020. 9. 11.
단열재 공사 건축설계업계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으로서, 건축 자재, 전문용어 등 기록하여 기억이 나지 않을 때 꺼내보기 위함으로 정리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하고자 합니다. 단열재는 건축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바깥쪽(외단열)이나 안쪽(내단열)에 설치하여 외부로의 열 손실이나 열의 유입을 최소화 하려는 목적으로 설치하는 건축 자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축에서 많이 사용되는 저항형 단열재(ex:스티로폼 등)를 기준으로 단열재 설계기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1의 지역별 건축물 부위의 열관류율표를 보시면 지역별로 필요로 하는 열관류율(단위:W/㎡·K)의 값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열관류율이란 쉽게 말해 열의 투과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열의 투과율이 낮.. 202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