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산지 약 두 달이 지났는데 언박싱을 이제야 올린다.
니콘의 보급기형 DSLR을 사용했던 나는 약 10년 만에 카메라를 새로 구입하고자 인터넷을 찾아보면서 헤매고 있는데,
어느덧 중급기를 사겠다던 나의 다짐과는 다르게, 풀프레임을 사겠다며 마우스를 움직이고 있었다.
캐논의 EOS R과 소니의 A7m3 중 어떤 기종을 선택할지 고민하던 찰나, 스위블 액정이 큰 장점인 캐논의 카메라와 달리 소니는 틸트 액정을 고수하고 있었기에...
내가 주로 사용하게 될 용도에 대해 생각해봤을때, 영상 위주로 카메라를 사용하고 싶었고 유튜브를 통해 수많은 리뷰를 보고 결정하게 됐다.
함께 구매한 장비들은 24-105 G 렌즈를 포함해 메모리카드와 UV 필터 및 가변성 ND 필터를 구매했다.
카메라를 열어보자~
보증서 및 가이드북과 사용설명서가 있다.
그 아래로 박스를 더 열어보자~
카메라, 스트랩, 배터리 1개, 충전케이블.
(충전기가 없다.....) 200만원이 넘는 카메라인데... 직접 충전해야 하는 게 좀 이해가 안 됐다.
손으로 그랩 했을 때의 모습.
손이 좀 크긴 하다만.. 조금 더 컸으면 검지 손가락이 갈 곳을 잃을 것 같았다.
그래도 안정적으로 감아서 잡을 수 있는 것 같다.
상단의 버튼에는 커스텀 버튼 C1,C2 그리고 뷰파인더 옆에 C3가 위치해있고 후면 삭제 버튼에 C4 버튼이 있다.
촬영 모드 다이얼 버튼을 조절하여 1,2번으로 맞추면 자신이 원하는 세팅으로 바로 맞출 수 있는데 너무 편리했다.
세팅방법에 대해서는 추 후 정리해서 리뷰 하도록 해야겠다.
액정 틸트 해 본 모습
카메라 좌측에는 총 3개의 구역으로 구분돼있는데, 왼쪽 상단은 마이크 단자, 오른쪽 상단은 이어폰, HDMI 단자,
오른쪽 아래는 펌웨어, 충전단자로 구성되어있다.
소니 a7m3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메모리카드 슬롯이 2개가 있다는 점이다.
설정을 통해 슬롯 1에는 사진, 슬롯 2에는 영상을 저장할 수 있고, 혹은 RAW 파일을 따로 저장할 수도 있다.
카메라에 대해 적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점차 지식을 쌓아나가고자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점차 지식들을 정리해서 적어나가도록 하자.
간단한 SONY A7m3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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